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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론 취급기관 확대
오는 10일부터 장기주택대출(모기지론)을 취급하는 금융회사가 크게 늘어난다.
주택금융공사는 모기지론 취급 금융회사를 10일부터 현재의 9곳에서 21곳으로 늘리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새로 모기지론을 취급하는 곳은 신한, 조흥, 한미, 수협,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은행 등 은행 10곳과 삼성화재, LG화재다.
이에 따라 지방은행을 포함한 모든 은행에서 모기지론을 받을 수 있게 됐고, 모기지론을 취급하는 점포도 6,700여 곳에서 8,700여 곳으로 늘어난다.
주택금융공사 류숙현 유동화부 과장은 “주택 구입자금이 필요한 고객은 자신의 주거래은행에서 모기지론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고 금융회사는 장기·고정금리 모기지론을 취급함으로써 무위험·고수익자산운용을 통한 수수료 수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