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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충남땅 많이 샀다…보유면적 1년새 13.7% 늘어
올해 외국인들도 ‘신행정수도’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충남지역 땅을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6월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는 2만4561건, 1억5431만2000m²(약 4676만평)로, 여의도 면적(행정구역 기준 850만m²)의 18.1배에 이른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말에 비해서는 5.2%(764만8898만m²) 늘었으며 신고 금액으로는 23조1358억원에 달한다.
외국인 보유토지는 1997년 말 3796만9000m²에서 △2001년 1억3589만5000m² △2002년 1억4286만7000m² △2003년 1억4854만m²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시도별 증감률을 보면 6월 말 현재 충남에서의 외국인 토지보유 면적(1558만3936m²)은 작년 동기 대비 13.7% 늘어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경북 8.7%, 경기 7.9%, 강원 7.3% 등의 순이었다.
용도별로는 △공장용지 6742만m² △상업용지 579만m² △주거용지 472만m² △자산증식용 등 기타 7239만m²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