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입니다. 본 정보에 대해서 (주)부동산게이트는 기재된 내용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정보는 (주)부동산게이트의 동의없이 재 배포할 수 없습니다. 관련없는 내용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조회 : 5152
대우건설，리비아에 특급호텔 건립…사업비 1억달러 300∼400실
대우건설이 리비아에 특급호텔을 짓는다.
건설교통부 고위 관계자는 5일 “대우건설과 리비아 정부가 호텔 건립에 최종 합의했으며 재원은 대우건설이 리비아 미수금 약 5억달러 중 아직까지 받지 못한 1억달러 정도를 현지투자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대우건설 호텔이 들어설 리비아 트리폴리는 자원 등 모든 면에서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면서 “연내에 공사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과 리비아 정부는 지난 5월23일 호텔 건립에 최종 합의했으며 대우건설은 리비아 재무부로부터 자금이 나오는 대로 공사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이 짓는 호텔은 객실 300∼400개를 갖춘 5성급 호텔로 사업비는 1억달러(약 1168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조만간 2300만달러를 투입,리비아 현지 건설업체와 합작회사를 설립한 뒤 이 회사에 호텔 공사를 맡길 방침이다.
대우건설，리비아에 특급호텔 건립…사업비 1억달러 300∼400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