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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 CEO 여름휴가 ‘10人 10色’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과중한 업무로 심신이 지친 직장인들은 여름휴가 계획을 짜느라 여념이 없다.

최고경영자(CEO)들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침체된 건설경기로 노심초사하고 있는 건설업체 CEO에게는 올 여름휴가가 남다르다. 건설사 CEO들의 ‘여름나기 백태’를 살펴봤다.


◇자원봉사파=이상대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이번 여름 휴가때 충남 아산으로 내려갈 계획이다. 한국해비타트(habitat)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세번째 참여하는 자원봉사에는 30∼40명의 임직원들도 동참한다.

이사장은 1주일 휴가 중 하루를 택해 낡은 집의 장판과 벽지, 지붕 등을 교체해 줄 예정이다. 교체 경비 일체는 삼성에서 지원해 준다. 그는 자원봉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집에서 가족들과 조용히 쉬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휴가일정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8월중에 1주일 정도 휴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건설관련 업체인 라파즈 한라시멘트 실뱅 가르노 대표도 오는 8월4∼9일 직원 20여명과 함께 사랑의 집짓기에 직접 참여키로 했다. 실뱅 가르노 대표는 지난해 태풍 ‘루사’때 강릉의 시멘트공장이 침수됐는데도 “해비타트 건립현장은 괜찮느냐”는 전화를 걸어 올 정도로 애착이 강하다.


◇학구·가족파=이용구 대림산업 사장은 지난해의 경우 8월초에 3일 정도 휴가를 잡아 가족과 함께 집에서 쉬면서 틈틈이 짬을 내 상공회의소와 전경련 등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도 참석했다. 올해는 주5일 근무를 적절하게 이용할 방침이다.

이미 임원들에게는 주5일 근무제를 활용한 휴가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한 상태다. 이에따라 이사장은 올해도 예년과 다름없는 학구적인 휴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휴가 일정은 잡지 못했다.

김갑렬 LG건설 사장은 아직까지 휴가일정을 잡지 않았다. 업무를 보다가 갑자기 일정을 잡는 스타일이라 자연히 임원이나 비서 등 연관부서 직원들도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하지만 휴가기간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족과 함께 보낼 공산이 크다.지난해에는 4∼5일쯤 휴가를 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했다.

지난해 하루를 쉬었던 임승남 롯데건설 사장은 토·일요일을 활용, 가족과 함께 보내는 방안이 유력하나 아직 장담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은 휴가 형태로 3일 정도를 신입사원 하계수련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휴가를 대체할 복안이다.

이방주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8월 중 1주일 정도를 가족들과 조용한 휴가를 보낼 계획이며, 한수양 포스코건설 사장 역시 집에서 쉬면서 하반기 경영구상에 몰두할 예정이다.


◇현장파=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올해 휴가 계획이 없다. 회사의 현안인 워크아웃 졸업 때까지는 유보할 방침이다. 대신 김회장에겐 올해가 가장 바쁜 여름이 될 것이라는 게 주변의 얘기다. 무엇보다도 워크아웃 졸업을 위해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경영실적을 개선시켜야 하기 때문에 휴가는 꿈도 꾸지 못하는 형편이다.

박세흠 대우건설 사장도 임원 때는 휴가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8월중 1∼2일간의 휴가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대우건설호’의 선장이 된후 상반기에만 20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낸데다 회사에 특별히 시급한 현안도 없다.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1년 동안의 순이익(1800억원)을 상회한데다 대전 문화동과 조치원에서 분양한 충청권 아파트 사업도 분양이 잘됐다. 게다가 시화호 조력발전소 등 관공사 수주실적도 양호해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 shin@fnnews.com 신홍범 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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