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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하향안정 내집꿈 영근다
하반기에도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집값은 하향 안정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내집마련 시기는 하반기나 그 이후가 적당하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신한은행 부동산재테크팀 고준석 팀장,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대표,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 삼성경제연구소 박재룡 연구원으로부터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등을 들어봤다.


◇집값 하향안정세, 내집마련 준비해야=전문가들은 대부분 하반기에 집값이 하향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희선 전무는 “입주물량이 많고, 정부정책으로 시장이 냉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대표는 “정부대책으로 주택투자 수익률이 낮아져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며 “8~9월 이사철 때 거래가 늘겠지만 집값은 1~2% 더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고준석 팀장은 “강남지역이 계속 위축되기는 하겠지만 집값은 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지역에선 오르는 곳도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룡 연구원도 “하락세로 보지만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집마련 적기와 관련, 김선덕 소장은 “신도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는 당장 나서도 좋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며 “하반기 입주물량이 17만가구에 이르고 내년도 입주물량은 올해의 두배 정도이므로 내년 하반기까지 기다려도 괜찮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희선 전무는 올 4·4분기를 적기로 봤다. 이때쯤이면 정부의 정책방향도 드러나고, 가격추이도 분명해지기 때문이다. 김영진 사장은 비수기로 가격이 최저점을 기록하는 7월, 11월을 꼽았다. 그러나 고준석 팀장·박재룡 연구원은 “시기를 따지기보다는 자신의 자금사정이나 원하는 입지여건에 물건이 나오면 노릴 만하다”고 말했다.


◇재건축은 조심, 입주아파트는 관심=내집마련 수요자들로선 입주아파트를 관심있게 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공급량이 많아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입지 등 선택의 폭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또 원가연동제 시행시기에 맞춰 가격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 중소형 아파트 분양물도 지켜볼 것을 권한다. 실제 부동산 경기가 활황일 때인 2002년에 분양했던 물량이 입주를 맞아 수도권에서만 하반기에 11만여가구가 입주한다. 재건축은 정부 정책에 따른 변동성이 높아 신중할 필요가 있다.


김영진 대표는 “입주물량이 풍부한 신규아파트들은 교통·주거요건 등에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급매물도 많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희선 전무는 “실제 거주가 목적이라면 신규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면서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역시 청약시장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재룡 연구원은 “대형평형 수요자라면 선호하는 여건에 아파트가 공급되면 시기에 상관없이 노릴 만하다”며 “그러나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수요자는 원가연동제 시행 이후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덕 소장도 “원가연동제가 시행돼 시세보다 싸게 나오는 일반분양 아파트를 노리는 게 좋다”고 밝혔다.


◇정부 정책, 금리 등이 변수=전문가들은 향후 부동산시장의 주요 변수로 정부 정책, 금리, 실물경기 등을 꼽았다. 특히 정부의 정책은 오락가락해 방향을 잡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정부가 앞으로는 가격안정책보다는 건설·주택 경기부양에 무게를 둘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진 사장은 “내수경기 위축 속에 건설주택경기마저 얼어붙으면 경기회복이 불가능, 기존 정책보다는 완화·부양책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주택거래신고제지역 추가지정 보류 등 벌써 그런 움직임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일부 중견업체의 부도설이 나돌고 있는데 중견업체의 부도는 연쇄부도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희선 전무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부동산 세금관련 정책을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선덕 소장은 지표상으로 규제를 풀 만한 명분이 없어 가격안정책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재룡 연구원은 “지금 침체라고 하는데 단언하기 어렵다”며 “활황기였던 전년과 비교하니 낙폭이 커보이는 등 과대포장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도재기·박재현기자〉

자료발췌 : 경향신문
등록일 : 2004-07-05
“농지매입 거주지제한 확대”
이 현장 이 문제] 안양 관양동 투기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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