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입니다. 본 정보에 대해서 (주)부동산게이트는 기재된 내용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정보는 (주)부동산게이트의 동의없이 재 배포할 수 없습니다. 관련없는 내용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조회 : 5149
姜건교 “10·29대책 유지한채 건설경기 부양”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25일 “건설경기가 급격하게 침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연착륙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작년에 발표된 10·29 부동산종합대책을 손질하거나 허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낮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사 경제·산업부장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건설경기는 지난 3년 동안 최고의 호황을 누렸으나 최근 빠른 속도로 침체되고 있어 크게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건설경기를 연착륙시키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을 다음주 경제장관회의에 올려 확정할 것”이라며 “현재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연착륙 방안이 많지 않지만 주택중심의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시행중인 10·29대책은 훼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착륙 대책에는 좋은 택지를 계획적으로 공급하고 수요를 확대하는 방안이 주로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기업도시 건설과 관련,“전경련으로부터 아직 건의 자료가 전달되지 않았다”며 “기업도시 건설은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개발이익도 어느 정도 인정하되 이를 해당지역의 공공목적에 재투자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석했던 이춘희 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 부단장은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결과를 당초 7월1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국무총리 인준 절차와 맞물려 일정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姜건교 “10·29대책 유지한채 건설경기 부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