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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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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610  
    고속철개통 아산-천안에 물량 절반몰려
기반시설·타지역 연결성 꼼꼼히 확인
조치원등 전매제한 없어 과열투기 우려

행정수도 이전,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고속전철 개통 등 국가적인 개발 프로젝트가 잇따라 발표된 충청권이 투자 1순위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개발 계획에 따라 인구와 산업시설의 지속적 유입으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아파트 분양이 일대 붐을 이루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유니에셋’은 올 하반기 충청남·북도, 대전 등 충청권에서 분양할 아파트는 56개 단지, 4만829가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는 충남 지역에서는 아산·배방 등 31곳에서 2만5126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충북 지역은 15곳 8835가구, 대전 일대에서는 10곳 6868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아산·천안 등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는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투자 수요가 몰릴 것이란 관측과 함께 투기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투자 열기에 편승한 건설업체들의 무차별적인 밀어내기식 분양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행정수도가 빨라야 2012년에 입주를 시작하는 데다 국민투표 논란 등이 있으므로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라는 것. 아파트 주변에 교육기관, 병원·쇼핑시설 등 기반시설과 다른 지역과의 연결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유니에셋 김광석 팀장은 “충청권이 전체적으로 1급 투자처인 것은 사실이나 충청권 내부에서도 옥석을 잘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기적인 시세 차익을 노리고 뛰어들었다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으로 지정돼 분양권 전매가 묶이고, 실거래가로 양도세를 물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잇따른 개발 호재로 분양가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 공급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500만~600만원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7월에 아산시 배방면 공수리 일대에서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14개동 규모 30~48평형 89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30평형 87가구, 34평형 476가구, 40평형 210가구, 48평형 120가구다. 학교 시설로는 배방초등학교가 있고 초등학교, 중학교가 각각 1곳씩 더 들어설 예정이다.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차로 5분 거리, 수원역~천안아산역 복선 전철이 2006년 말 개통할 예정이다.

벽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서 28~51평형 1653가구인 벽산 블루밍 아파트를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28평형 117가구, 32평형 876가구, 43평형 570가구, 51평형 90가구로 구성돼 있다. 청수초등, 구성초등, 천안여고, 선문대학교 등의 학교 시설이 있으며, 순천향대학병원이 인근에 있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자동차로 5분 거리다.

현대산업개발은 대전시 동구 가오지구에서 36~52평형 734가구인 현대 아이파크를 오는 7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36평형 428가구, 42평형 238가구, 52평형 68가구다. 가오지구는 대전 동구 옛 중심지를 재개발하는 곳으로 도심까지 자동차로 15분 정도 걸리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계룡건설산업은 청주시 산남동 산남3지구 일대에서 계룡 리슈빌 아파트 630가구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평형과 평형별 가구수는 아직 미정. 산남3지구는 청주 흥덕구 산남동과 분평동 일대 32만여평 규모로 기존 산남1·2지구가 90년대 초반 들어서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편이다. 법원·경찰청·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청주우회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해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우림건설은 충북 청원군 오창면 오창지구에서 26~61평형 1602가구인 우림 루미아트 아파트를 7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6평형 444가구, 34평형 806가구, 47평형 280가구, 61평형 72가구이다. 중부고속도로의 오창인터체인지가 단지 인근에 있고, 충북선 청주역과 경부선 조치원역이 인접해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시외버스터미널이 입주 예정이다.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의 학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창단지에는 아파트 1만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방성수기자 ssbang@chosun.com
자료발췌 : 조선일보
등록일 : 2004-06-24
법원 경매, 하반기를 노려라
이미 과열… 충청권 개발특수 어디다 투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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