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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서 제외된 옥천·보은·금산… 이르면 8월말 ‘토지거래허가’ 해제
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에 들지 않았던 충북 옥천군과 보은군,충남 금산군 등이 이르면 8월말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돼 재산권 행사가 쉬워질 전망이다.
이는 최근 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이 공개되면서 수혜 지역과 비수혜 지역이 뚜렷하게 갈라짐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여건이 조성된 데 따른 것이다.
건설교통부는 2·4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 결과가 나오는 8월 초·중순쯤 해제 후보지를 결정한 뒤 8월말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해제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조기 해제 대상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지역은 옥천,보은,금산 3곳으로,이들 지역은 신행정수도 건설과 관련된 토지시장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 5년기한(2008년 2월)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