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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행정수도’ 섣부른 투자 낭패본다
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이 발표되면서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까지는 부동산시장이 다시 들썩거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과거와 같은 투기열풍은 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한편 이들 후보지역에서 올해 분양될 아파트는 1만가구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보지 부동산시장 어떻게 될까=부동산 가격 상승 전망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신행정수도 이전이란 재료가 갖는 폭발성 때문이다. 정부가 투기 차단대책을 계속 발표하더라도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부동자금의 쏠림 현상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것. 특히 후보지역 20~30㎞ 주변 땅값은 규제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어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박사는 “후보지가 압축되면서 기대감이 형성돼 시세가 다소 오르고 후보지 인접 지역의 아파트 시세도 상당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부동산 114의 김희선 전무는 “정부의 각종 규제로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기대감으로 호가는 높게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당초 후보지로 거론되지 않다 이번 발표에 포함된 음성·진천 지역은 투기 세력이 몰릴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반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다 탈락한 충북 오송지구는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행정수도가 이전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인기는 이전 후보지역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동산경기가 가라앉아 있는 데다 정부가 강력한 투기방지책을 내놓고 있어 투기 세력의 활동이 왕성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유니에셋 김광석 리서치 팀장은 “현재도 충청권 일대의 토지매매는 거의 없는 상태”라면서 “투기거래 특례지역 지정 등 거래 자체부터 봉쇄하는 정부의 대책 앞에서 급격한 가격상승을 기대하기는 무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막연한 기대감과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상태이기 때문이다. 또 서두르지 말고 최종 후보지가 선정된 뒤에 결정을 내릴 것을 권하고 있다. 4곳중 1곳이라는 25%의 확률에서 섣부른 전망은 낭패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 후보지를 재료로 땅투기를 부추기는 기획부동산 등의 준동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김희선 전무는 “투자 수익이 낮아지더라도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종 윤곽이 드러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분양물 1만여가구=부동산정보업체 유니에셋은 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에 올 연말까지 분양될 아파트는 모두 13개 단지, 1만5백11가구라고 16일 밝혔다.


신행정수도 후보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돼 토지거래에 대해서는 규제가 대폭 강화되지만 아파트에는 별다른 규제가 없다. 또 천안시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천안 이외 후보지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김광석 리서치 팀장은 “4개 후보지중 한 곳만 최종 후보지로 결정되지만 탈락한 지역이라도 신행정수도에 가깝기 때문에 투자 가치는 높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에서 33∼54평형 802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4백30만∼4백50만원이며 18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벽산건설은 천안시 청당동에서 28∼51평형 1,653가구를 8월에 분양한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까지 차로 5분 걸린다.


세광종합건설은 천안시 용곡동에 32∼49평형 1,265가구를 하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경부고속철 천안·아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이마트와 까르푸 등 편의시설이 있다.


금광건업은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에서 임대아파트 25∼33평형 569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임대아파트는 일정기간 전매가 금지되지만 2년6개월 뒤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다음주 중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박재현기자 parkjh@kyunghyang.com〉
자료발췌 : 경향신문
등록일 : 200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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