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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임직원 집수리 자원봉사
목동 노인복지시설 개보수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시설 지원에 건설회사가 직접 나서 화제다.
서울 종로 자활후견기관인 집수리공동체-종로지물인테리어는 일자리를 얻지 못한 저소득자들이 가입, 후원기관의 지원을 받아 집수리에 나서고 있다. 여기다 한화건설 직원들이 최근 1800만원을 모아 서울 양천구 목동 노인복지시설인 '두엄자리' 의 수리에 나선 것. 한화 임직원은 또 집수리사업에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목동 두엄자리는 집이 낡고 오래돼 노인들의 불편이 컸던 시설이었다. 종로지물인테리어 김창배 실장은 "집수리공동체는 지난해 9월 종로구 관내 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 주민을 중심으로 결성된 봉사단체" 라며 어려운 사람들이 자활을 하면서 형편이 좋지 않은 이웃을 돕는 사업을 해오고 있는 만큼 후원업체들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