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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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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부풀린 정보’ 투자함정 많다
부동산시장이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주택업체들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판촉전을 펴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나 시장조사 없이 이들의 ‘장밋빛 청사진’만 믿고 내집마련이나 투자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리모델링 지침에 맞아야=최근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면서 많은 건설사들은 앞다퉈 리모델링 사업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일부 업체는 최근 리모델링 수주전이 치열해지자 가구당 전용 면적을 최대 20여평까지 늘려주겠다는 등 재건축에 가까운 사업계획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모델링에서는 발코니를 넓히거나 복도식 아파트를 계단식으로 바꾸는 등 제한적 증축만을 허용할 뿐이다. 계단실, 기둥, 보, 내력벽 등을 해체하거나 측벽을 제거해 방·거실을 늘리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전용면적이 10% 이상 늘어나기는 힘들다.


건설교통부가 최근 포스코건설로 시공사를 선정한 개포한신아파트나 삼성건설과 LG건설의 수주전이 한창인 워커힐아파트의 설계도면을 검토한 결과 리모델링 범주를 벗어났다고 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리모델링 사업단지의 사업 추진일정도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리모델링 얘기만 나와도 아파트 가격이 1억~2억원씩 뛰는 등 리모델링이 재건축 이후의 투자처가 되고 있지만 정부의 리모델링 지침 등을 구체적으로 살피지 않으면 손해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 적절한지 따져야=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경기 용인 동백·죽전지구에서 분양가 담합을 한 14개 업체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동백지구에서 분양한 이들 아파트 가격은 평당 7백만원선이다. 당시 시세(평당 6백70만원)보다 30만원 비싼 가격이다. 당초 5백만~5백50만원선에서 거론되던 죽전지구 분양가도 평당 6백50만원 이상으로 인근지역 분양가(평당 5백50만원)보다 1백만원 이상 높다.


동백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의 아파트는 대규모 단지로 이뤄지는 데다 공원, 도로, 학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지기 때문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공급자 위주의 현재의 분양시장에서 이러한 담합행위는 곧 소비자의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밖에 일부 업체는 부동산 경기가 활황일 때는 물론 최근의 침체기에서도 인근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 책정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청약 후 입주까지 2년 정도의 금융비용을 고려할 때 인근 시세의 110%를 넘는 아파트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새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으로 상승하는 집값은 인근 시세의 20~30%정도이기 때문이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대표는 “공정위 징계에도 불구하고 음성적인 담합행위는 근절되기 힘들 것”이라면서 “같은 지역·단지에 같은 평형이라도 평면, 구조, 마감재, 건설사의 신뢰도 등을 고려해 적절한 분양가가 책정됐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업체의 선전은 반드시 확인해야=최근 웰빙 열풍을 타고 대부분의 주택업체는 ‘웰빙아파트’ ‘디지털 아파트’ 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는데도 겉포장으로 분양가를 높이려는 업체도 적지 않다.


개발호재 부풀리기도 마찬가지다. 용산기지 이전, 고속철도 개통 등의 호재로 세간의 주목받았던 용산 시티파크마저 시간이 지날수록 프리미엄은 떨어지고 있다. 심지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업체들이 직접 ‘떴다방’을 동원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 물량이 늘자 업체들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이자후불제 등을 ‘특별혜택’으로 제시하는 게 대부분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장 목돈이 들지 않아 큰 이익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분양가에는 그에 대한 금융비용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유니에셋 김광석 리서치팀장은 “건설업체들이 말하는 각종 혜택이나 도로개설 등으로 생활여건이 나아질 것이라는 주장이 실제로 가능한지 관공서 등에 확인하는 꼼꼼함이 투자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박재현기자 parkjh@kyunghyang.com〉
자료발췌 : 경향신문
등록일 : 200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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