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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국민 43%가 아파트 거주
526만가구… 다세대·연립 포함땐 절반넘어
우리나라 주택 10가구 중 4.3가구가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교통부는 1일 작년 말 기준으로 전국의 총 주택수는 1236만가구로, 이 중 52.2%인 645만가구가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등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8만가구, 4.6% 늘어난 것이다. 공동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전년보다 4.3% 많은 526만가구로 가장 많고 연립(21만가구)과 다세대(4000가구) 순이다.
공동주택의 높이를 보면 21층 이상이 전체의 12.6%인 80만가구, 16∼20층짜리가 21.2%인 135만 가구에 달했다. 평형별로는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 공동주택이 71.5%인 461만가구이며 40평 초과 공동주택은 2.8%인 18만가구에 달했다. 경과연수는 전체의 63.4%인 409만 가구가 10년 이내에 건축됐으며 21년 이상 공동주택도 6.2%인 40만가구에 달했다.
단지 규모별로는 전체 2만1650곳 가운데 500가구 이상 대형 단지가 17.8%인 3844곳, 150만가구 미만 소형 단지가 52.6%인 1만1379곳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공동주택 현황은 ▲수도권 306만3000가구 ▲부산 49만4000가구 ▲경남 39만8000가구 ▲대구 35만2000가구 ▲경북 31만가구 ▲전북 26만9000가구 ▲광주 25만8000가구 ▲충남 22만가구 등이었다.
해중종합건설이 천안시 불당지구에 짓는 ‘메가클레스 블루&레드’ 상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2층,지상10층 규모 2개동에 연면적은 6300여평. 점포 수는 100여개로 평당가(1층 기준) 2300만원대로 내년 4월 입점 예정. 상업지역 중심에 있고,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041)562-7200
대우건설이 강남구 삼성동에서 대우 멤버스카운티3·5차를 분양한다. 3차는 62평형 11가구, 5차는 54·57평형 17가구 등 28가구이다. 평당가는 1100만~1260만원이며, 2005년 11월 입주예정. 7호선 강남구청역이 가깝고, 벽걸이에어컨·바디샤워기·빌트인냉장고 등이 설치된다. 주변에 삼릉공원, 영동고 등이 있다. (02)5444-017
쌍용건설이 강동구 천호동에서 ‘쌍용플래티넘 리버’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 1층을 선착순 분양한다. 전체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2층규모이며, 1층에는 21개 점포가 들어선다. 평당가는 1780만원대부터이다. 천호역이 가깝고, 주변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02)471-1933
두산산업개발이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보라매 두산위브’ 잔여분을 특별 분양한다. 32·52평형 164가구이며, 전 가구가 남향 배치되며, 여의도까지 차로 10분쯤 걸린다. 평당가는 1078만원 이상이며,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이자후불제 조건. 7호선 신풍역이 가깝다. (02)538-0701
고려개발이 경기 광주시 태전동에서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15층, 7개동으로 35·53평형 278가구로 구성된다. 평당가는 620만~640만원이며, 서비스면적이 넓다. 분당에서 차로 10분쯤 걸리며, 분당선 연결 경전철도 뚫릴 예정.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031)704-0844
대우자동차판매건설이 강남구 논현동에서 ‘이안 논현’ 아파트를 분양한다. 37~48평형 오피스텔 50실과 아파트 8가구를 분양한다. 평당가는 1400만~1500만원대로 중도금(40%) 무이자 및 이자후불제 조건.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있으며, 7호선 강남구청역이 가깝다. (02)516-8747
[부동산] 국민 43%가 아파트 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