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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094  
    열탕·냉탕 나뉘는 충청 부동산시장
아산·조치원… 땅값 2배이상 뛰고 전국서 떴다방 몰려 아파트 대거 분양
공주·오송… 유력 후보지 거론에 "정부 헐값수용 우려" 값 내려

신행정수도 건설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충청권이 부동산 투자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 일부 지역 땅값은 연초보다 2배 이상 뛰었고, ‘대박’을 노린 외지인의 투자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정확하게 36분 만에 도착한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역사를 빠져 나오자마자 맞은편 벌판에 서있는 커다란 입간판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는 희망의 땅 아산시입니다.’ 아산시내로 들어가는 4차선 도로변에는 ‘희망의 땅’을 찾아온 부동산 중개업소 간판이 즐비했다.

고속철 역사와 가까운 배방면 국수리 일대는 농지값이 1년 전보다 2배 이상 오른 평당 70만~100만원을 호가한다. 아산신도시 외곽 지역인 신동, 염치읍 일대도 올 들어 평당 10만원 이상 값이 뛰었다. 건설업체들 역시 행정수도 이전 효과를 겨냥, 아파트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아산에서 차로 30여분 걸려 도착한 연기군 조치원읍에서는 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박선우씨는 “후보지가 어디로 결정되든 조치원은 충청도의 중심권에 있어 지역 개발이 활기를 띨 것”이라며 “땅을 찾는 외지인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행정수도 건설로 충청권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들썩이고 있지만,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은 되레 시장이 얼어붙는 기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수도가 들어오면 헐값에 땅을 수용당하지 않겠느냐는 우려감 때문이다.

유력 후보지 중 하나인 충북 청원군 오송리 일대는 최근 정부의 투기 단속으로 거래가 끊기고, 대다수 중개업소가 문을 닫았다. 오송리의 ‘신도시공인’ 정재선 대표는 “벌써 2개월째 임대료도 못낼 정도로 거래가 없다”면서 “오송 일대 중개업소 30여곳 중 5~6곳만 제대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시 장기면 일대도 평당 25만원까지 올랐던 농지값이 평당 20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정부의 투기 단속 강화도 거래 중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세청은 이미 지난 3월 충청권 땅 투기 혐의자 7만여명의 명단을 확보, 세무 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행정수도 후보지가 어디로 결정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토지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산·오송·조치원=유하룡기자 you11@chosun.com )
자료발췌 : 조선일보
등록일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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