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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 '2기 신도시' 시대가 열린다
총 1649만평에 20만 가구 62만명 수용
서울 반경 20km, 수도권 주택수요 흡수


오는 6월 화성 동탄신도시를 시작으로 이른바 ‘2기 신도시’ 시대의 막이 오른다. 2기 신도시는 지난 90년대 초 분당, 일산 등 5개 신도시 이후 10여년 만에 추진되는 초대형 프로젝트. 건설교통부는 동탄을 비롯해 성남 판교, 김포 양촌, 파주 운정, 수원 이의동 등 5곳, 총 1649만평에 주택 20만여가구와 인구 62만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기 신도시가 대부분 서울 반경 20㎞ 이내이며, 도로와 지하철 등 교통망을 완비할 계획이란 점에서 서울과 수도권 주택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분당 등 1기 신도시보다는 다소 입지여건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주거환경은 뛰어난 만큼 내집마련용으로 관심을 둘 만하다”고 말했다. 대부분 분양시점이 2005년 이후이기 때문에 지금 청약통장에 가입해도 2년 뒤인 2006년에는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 특히, 판교는 강남권 대체주거지로 경쟁력이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청약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2기 신도시는 수원 이의동을 제외하면 대부분 택지개발지구 지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빠른 곳은 화성 동탄신도시. 총 면적은 273만여평으로 오는 6월 시범단지 5300여가구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아파트 3만2000여가구가 대거 분양된다. 20~30평형대 중소형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2기 신도시의 핵심으로 꼽히는 판교신도시(284만평)는 현재 토지보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연말쯤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판교는 당초 아파트가 1만9700가구에서 1만가구 늘어난 2만97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25.7평 이상 중대형이 6800가구에 달해 강남권 진입 수요도 상당히 흡수할 전망이다.
수도권 서부지역에 들어설 파주와 김포 신도시는 각각 2005년, 2006년부터 아파트를 분양, 2008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택 수는 김포가 7만가구, 파주가 4만7000가구쯤으로 잡혀 있다. 수원 이의동에 들어설 신도시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행정타운 개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 이후 2만여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기 신도시는 대부분 녹지율이 20% 이상으로 높고, 생태공원·인공호수 등 각종 공원도 대거 들어선다. 신도시의 문제점이던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자립형 사립고, 특수목적고 등을 1~2개교씩 유치할 예정이다. 연구·산업시설도 충분히 갖출 예정이며, 신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전철과 도로망도 확충된다.

2기 신도시 개발이 속속 본궤도에 오르면서, 아파트 분양가격이 얼마나 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실련 등 시민단체가 분양원가 공개를 통한 분양가 인하 압력을 가하면서, 분양가격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실제로, 다음달 분양될 동탄신도시는 아직까지 분양가격이 확정되지 않았다. 건설업체들은 30평형대 기준으로 평당 700만원 이상을 주장하고 있지만, 시민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건설교통부가 공공택지의 개발이익 환수방안으로 ‘대형 평형 택지 채권입찰제’ 및 ‘중소형 평형 분양가 규제’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분양가 산정에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이 방안이 확정되면, 전용면적 25.7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는 분양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오르는 반면, 중소형은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중대형은 채권 입찰제로 택지비가 증가해 분양가격이 현재보다 30%쯤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5월쯤 분양될 판교신도시의 경우, 중소형은 평당 850만원 정도, 중대형은 평당 1500만~2000만원에 분양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김포와 파주 신도시는 중소형 기준으로 평당 600만원대가 예상되고 있다.

(유하룡기자 you11@chosun.com )
자료발췌 : 조선일보
등록일 : 200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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