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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허가 "너도 나도"
서울서 4월 이후 12곳 신청… 규제 강화전 서둘러
오피스텔 규제 강화에 앞서 오피스텔 건축허가 신청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유니에셋은 24일 서울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이후 서울시에 오피스텔 건축허가를 신청한 사업장이 12곳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월 오피스텔 건축 허가 신청을 낸 곳은 4곳이었다.
특히 4월 중순 이후 서울시에 접수된 건축허가 신청이 8건을 기록, 오피스텔 규제가 강화되기 이전에 업체들이 사업 승인 신청을 서두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통과된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안은 전용면적 중 업무부문 비중이 70%로 확대되고 온돌이나 온수 온돌 등 난방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이같이 규제가 시행될 경우 앞으로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기가 어려워질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