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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ㆍ김포등 '내집마련 찬스'
거래신고지 후보 거론에
유명브랜드 매입 쉬울듯
내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라면 서울 용산구와 경기도 김포 과천, 충남 천안 아산 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들 지역이 주택거래신고제 추가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매수세가 줄어드는 등 부동산시장이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지역 가운데 비교적 규모가 크고 입지나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단지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대표적인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강촌ㆍ대우ㆍ코오롱ㆍ한가람건영2차ㆍLG한강자이아파트와 산천동 리버힐삼성, 경기도 과천 중앙동 주공1단지ㆍ원문동 주공3단지ㆍ별양동 주공6단지 등이다.
또한 신고대상이 아닌 분양권을 중심으로 급매물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용산구에는 한강로 대우아이빌8차, 벽산메가트리움, 후암동 브라운스톤남산, 한남동 한남하이페리온Ⅱ 등 입주가 1년 남짓 남은 분양권 단지가 적지 않다.
분양권의 경우 입주 후 등기를 마친 상태에서 구입하고 시세보다 낮은 과세표준에 따라 취득ㆍ등록세를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 분양가 기준으로 취득ㆍ등록세를 납부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또 입주를 시작한 단지 중에서도 분양권 상태로 거래를 하면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