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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281  
    신행정수도 건설 일정 확정, 충청지역 땅값 '들썩'
고속철도 개통된 천안·아산 가격 급등
아파트 공급 넘쳐…일부지역 프리미엄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후보지인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지난 21일 신행정수도 건설 스케줄을 확정하면서, 그동안 대통령 탄핵 사태에 따른 투자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천안·아산·청원·공주·연기 등 후보지 인근 땅값은 각종 투기대책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도 수도권과 달리 60% 이상 높은 초기 계약률을 보이면서, 일부 단지는 프리미엄도 붙어 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 이후 정부의 강력한 투기대책으로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주택·토지 등 모두 거래가 거의 중단된 상황이다.
현재 충청권 토지 시장은 지역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천안·아산 등 북부지역은 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거래도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 반면 연기군·공주시·청원군 등 중부지역은 올 들어 토지 거래허가 요건 강화 이후 외지인의 투자가 중단되면서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천안·아산은 지난 4월 고속철도 개통, 탕정 기업도시 건설 등이 호재로 작용한 데다, 조만간 아산신도시 개발 보상금이 풀린다는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땅값 오름세가 확산되고 있다. 신도시 외곽지역인 아산시 신동은 도로를 낀 논이 지난 3월 말 평당 50만~55만원에서 최근 60만원대까지 올랐고, 인근 염치읍도 2개월 새 평당 5만원 이상 상승한 20만~25만원에 거래된다.

반면 연기군·청원군·공주시 등은 최근 외지인의 토지 거래에 대한 세무조사와 토지 거래 요건이 대폭 강화되면서 거래가 사실상 중단됐다. 연기군 ‘중부공인’ 김이중 대표는 “작년과 비교해 호가가 떨어지지는 않았다”면서도 “허가 요건이 워낙 까다로워 막판에 계약을 포기하는 외지인이 많다”고 말했다. JMK플래닝 진명기 대표는 “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토지 보상금이 4조원을 넘는다”면서 “내년 초 이후 보상이 시작되면 충청권 토지 시장이 또 한 번 들먹거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파트 분양 시장은 토지 시장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전반적인 주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천안·아산지역 분양 아파트는 초기 계약률이 60~70%를 유지하고 있다. 입주가 임박한 천안 불당지구는 입주물량 과잉 우려 속에서도 아이파크, 동일하이빌 등 인기 단지의 프리미엄이 9000만~1억원대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까지 6000여가구가 분양됐던 청원군 오창지구도 당초 미분양 우려와 달리 대부분 단지가 100% 계약을 마쳤다. 30평대의 경우, 로열층에 500만~15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주택업체들은 충청권 분양 시장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이자, 서둘러 분양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충청권에는 28개 단지, 2만10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천안·아산에만 9000여가구, 청주에 5000여가구 등이 각각 분양될 예정이다.


(유하룡기자 you11@chosun.com )
자료발췌 : 조선일보
등록일 : 2004-05-24
신행정수도 입지 8월 결정
주거용 오피스텔 엄격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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