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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부동산 중개서비스
우리은행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쉽게 부동산을 팔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직접 한다.
우리은행은 19일 “중소기업이 자금마련을 위해 내놓은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중개해주는 코너를 오는 24일 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그동안 부동산전문사이트인 ‘부동산114’에서 해왔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좀더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현재 부실 징후가 나타나 채무재조정을 받고 있는 기업은 물론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기업, 개인고객들도 자유롭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다.
전승오 중소기업전략팀 과장은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공장, 상가, 주택 등 담보 부동산을 강제로 경매당하기 전에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부동산 인수에 따른 금융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은행도 담보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서로 유익한 제도”라고 밝혔다.
우리銀 부동산 중개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