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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추진 수원 이의동 이달말께 택지지구로 지정
경기도와 수원시가 첨단 행정 신도시로 개발을 추진 중인 수원 이의동 일대가 이달 말께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주택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건교부 장관) 위원 18명에게 '택지개발예정지구지정(안) 서면심의서'를 배포하고 오는 22일까지 취합한 뒤 이 지역의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주택정책심의위원회에서 택지지구 지정이 결정되면 주민공람공고 등 절차를 거쳐 곧바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개발계획 승인은 내년 6월로 잡고 있다.
이에 앞서 수원 이의동은 지난달 23일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의신도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건이 원안 의결됐다. 이의신도시 예정부지는 지난해 말 택지지구 지정 전 단계인 개발 예정지로 선정돼 각종 개발행위제한조치가 시행 중이다.
337만평 규모인 이의신도시는 오는 2010년까지 2만가구의 주택과 함께 경기도청 및 의회 등 행정기관과 첨단산업, 연구ㆍ개발시설, 녹지 등이 어우러진 선진국형 친환경 자족도시로 개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