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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848  
    용산일대 개발 뜬소문 판친다
떴다방 터무니없는 시세ㆍ개발계획 퍼뜨려

"시티파크 인근 주상복합부지 평당 2000만원만 투자하면 주상복합아파트 소유주가 됩니다." "금방 재건축하는 아파트인데 특별하게 평당 1500만원에 사 드릴게요."미군기지 이전 등 각종 호재를 안고 있는 용산 일대가 기획부동산과 떴다방업자들이 퍼뜨리는 각종 근거 없는 소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티파크 분양에 관심이 많았던 회사원 권모(31) 씨는 '시티파크 인근 주상복합부지 평당 2000만원'이라는 전단지를 보고 잠실 신천에 위치한 S컨설팅사 사무실을 찾았다. 그럴 듯한 부지 도면과 함께 대기업에서 주상복합을 짓기로 했다며 평당 2000만원에 13평만 구입하면 30평형대 주상복합을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계약하려 했지만 가격이 터무니없이 낮아 인근 부동산에 확인해 보자 주의하라는 말을 들었다. 실제로 국제빌딩 인근 부지의 경우 아직 조합설립인가조차 나지 않은 상태인 데다 시세가 평당 3500만원을 웃돌아 2000만원에 매입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다는 설명이다.

구청 관계자도 "이 일대가 도심재개발사업지여서 구체적인 개발계획조차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공사로 알려진 건설업체 관계자도 "시행사가 준비하고 있지만 조합설립인가도 나지 않아 무작정 투자는 위험하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에도 인근 부지를 싼 가격에 매입, 쪼갠 뒤 등기를 하지 않고 지분으로 팔다가 중간에 자취를 감췄던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각지 인근 재건축 추진 예정인 S아파트도 떴다방업자들이 몰려들어 가격을 터무니없이 높여 '용산의 미래가치'만 보고 달려온 투자자들에게 떠넘겨 피해가 우려된다. 현재 평당 1000만~1200만원 선인 아파트 시세를 떴다방업자들이 '그나마 싼 가격'이라며 평당 1500만원대에 투자자들에게 팔고 있다.

용산구 문배동 일대에 분양 중인 주상복합아파트들도 떴다방업자들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오는 17일 청약에 들어가는 A주상복합의 경우 벌써부터 떴다방업자들이 나서 "용산에 들어서기 때문에 기대심리가 높아 최소 3000만~40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을 것"이라며 투자자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인근 부동산업자들은 1500만원대에 달하는 일반분양가로 프리미엄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인근 LG건설의 애클라트는 분양가가 평당 1000만원대였으나 시티파크 영향으로 프리미엄이 평당 500만~600만원대로 형성됐지만 이후 거래가 완전히 끊긴 상태다. 지난해 12월 1400만원대에 분양했던 B주상복합도 높은 일반분양가로 올해 초까지 미계약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수근 기자(zzazan@heraldm.com)
자료발췌 : 헤럴드경제
등록일 : 200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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