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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옆 ‘꼬마단지’ 실속입주 노려볼 만
대부분의 주택 수요자들은 대단지 아파트를 좋아한다. 교육시설이나 상가 등 필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어 독립적인 생활공간이 형성되고, 주변에도 입주민들이 이용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실수요자에겐 시세가 주변보다 높다는 게 문제다. 따라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동일 생활권이지만 대단지에 비해 시세가 낮은 인근 소규모 단지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전한다. 다음은 대단지 수혜가 예상되는 주요 소규모 아파트들이다.
▲창동 금호베스트빌=서울 도봉구 창동 73의 30일대 34~55평형 299가구로 이뤄졌다. 인근에 2,000여가구의 ‘북한산 아이파크’가 오는 7월 입주할 예정이다. 교통편은 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을 걸어서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문정동 대우2차=서울 송파구 문정동 19일대 165가구다. 2001년 4월 입주했으며, 24~32평형 2개동. 하반기에 1,700여가구의 삼성래미안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장지지구 개발도 예정돼 향후 발전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을 걸어서 5분 정도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LG마트, 농수산물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흑석동 동양메이저=서울 동작구 흑석동 239의 73 일대 24~32평형 423가구다. 1,600여가구의 상도동 삼성래미안 3차가 올해 말 인근에 입주한다. 공원을 끼고 있으며, 흑석 4~7구역 재개발 사업추진으로 주변 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