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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옵션 아파트 첫 등장
가전제품과 가구·위생용품 등을 입주자가 원할 경우에만 별도로 계약을 하는 플러스옵션제 적용 아파트 단지가 등장했다.
현대산업개발은 7일 견본주택을 개장하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가 플러스옵션제를 처음으로 적용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 지방에서 자발적으로 플러스옵션제를 도입한 적은 있지만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1월14일 이후 분양승인을 신청,법 적용을 받는 단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플러스옵션 아파트 첫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