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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 충북 오창서 1700가구 사업 수주
우림건설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700가구의 아파트 사업을 수주했다.
우림건설은 지난 3월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1120가구를 분양 한달 만에 100% 계약을 끝낸 데 이어 이번에 이 지역에서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 부지 99-1블록 아파트사업을 시행사인 빌더스씨앤디로부터 수주, 오창지구에서 총 2820가구의 최대 단지를 형성하게 됐다.
오창 2차 우림루미아트는 대지 면적 2만9405평에 연면적 6만8326평,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지며 26~60평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중순께 분양 예정. 한편 오창과학단지는 신행정수도 후보 지역 1순위로 꼽히는 오송 지역과 인접해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을 이용해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40여분 정도다. 중부고속도로 오창 IC가지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선 조치원 역까지 차로 5분거리다. 경부고속도로 청주IC도 이용이 편리하며 청주국제공항까지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교통의 요충지다.
우림건설 충북 오창서 1700가구 사업 수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