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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남부 1만여가구 쏟아져
이달 중 수원, 용인, 평택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1만1백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화성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도 다음달로 일정을 늦춰 잡고 분양준비가 한창이다.
정부는 인구 급증에 따른 교통 체증을 덜기 위해 용인 영덕~양재에 이르는 24.5㎞의 고속도로를 2006년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신분당선도 2011년까지 용인을 거쳐 수원까지 연장된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 분양예정인 판교신도시와 평택신도시 개발 등의 호재로 수도권 남부지역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에서는 3개 단지 1,800가구가 선보인다. 우림건설이 서둔동에서 24~33평형 520가구, 삼정건설이 망포동에서 23~33평형 195가구를 분양한다. 주택공사도 15~22평형 국민임대아파트 1,09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평택에서는 삼부토건이 18~34평형 936가구, 모아주택산업이 915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또 우림건설은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33평형 480가구, 38평형 110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용인에서는 죽전지구 등에서 4개단지 1,7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쌍용건설은 마북리에서 33평형 452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성복동에서 33~66평형 1,03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