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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평택에 임대아파트 600가구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택지개발 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638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15평형 293가구, 20평형 345가구로 15평형의 임대보증금은 1011만6000원, 월 임대료는 12만3000원이다. 20평형은 보증금 1285만2000원, 월 임대료 16만5000원이다. 입주는 오는 11월.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이 작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146만9590원)인 무주택 가구주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평택시 거주자가 1순위, 용인·오산·안성·화성시 거주자가 2순위이며, 다른 지역 거주자는 3순위다.
청약접수는 29~30일. 현화택지개발지구는 전체 8700여가구 규모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평택~안중을 잇는 국도 38호선, 수원~온양을 연결하는 국도 39호선이 통과한다. 문의 1588-9082
주공, 평택에 임대아파트 600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