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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신주거지 탈바꿈 녹산공단 조성등 영향
경남 진해시가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진해는 군사도시로 그 동안 대규모 아파트 건립이나 택지개발 등이 제한돼 오다 최근 2~3년 새 인접한 창원 지역 주택난과 녹산공단 조성 등으로 외부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아파트 신축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유명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활발해지면서 부동산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LG건설은 이달 말 진해시 석동에 34~59평형 총 516가구의 LG진해자이를 선보이며 진해 지역에 첫발을 내딛는다. LG진해자이는 진해시 중부권에 위치한 35m 산업도로와 안민터널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로 석동, 자은동 택지개발지역과 연계한 개발 잠재력이 큰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유통시설과 병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LG건설은 LG진해자이를 생태형 수경시설, 헬스파크,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최고급 아파트로 꾸밀 계획이다.
대우건설도 다음달 석동 택지개발지구에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진해푸르지오 701가구를 공급한다. 35평형 554가구, 44평형 104가구, 51평형 5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환경친화적인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림건설은 지난해 3월 진해에서 처음으로 풍호동에 한림리츠빌(620가구)을 공급했으며, 한국토지신탁도 지난해 7월 용원에 코아루아파트(897가구)를 분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