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입니다. 본 정보에 대해서 (주)부동산게이트는 기재된 내용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정보는 (주)부동산게이트의 동의없이 재 배포할 수 없습니다. 관련없는 내용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조회 : 5176
입지 같아도 ‘값싼 보물’ 숨어있다
‘주변 시세보다 싼 아파트 분양권을 노려라.’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의 마음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새 아파트를 장만하고 싶은 사람에게 최근 시세는 꽤 부담스럽다. 입주한 지 얼마되지 않은 아파트나 입주가 임박한 아파트의 분양권은 주변 시세를 웃돌기 마련이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갖고 발품을 판다면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의 입주 예정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
◇강동구 암사동 동서울 현대홈타운=현대건설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19~25층 9개동 568가구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명일초, 강일중, 배재중, 한영중, 배재고, 한영외고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경희의료원, 올림픽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25평형 분양권이 3억~3억2천만원선, 33평형은 4억5천만~4억8천만원, 42평형은 5억8천만~6억2천만원선이다. 암사동 일대에서 고가 아파트인 인근의 선사현대 34평형은 3억5천만~5억원, 42평형은 4억9천만~6억7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강동구 성내동 성내2차 e편한세상=32~44평형 151가구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성내초, 보성고 등의 학교가 있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킴스클럽 등 인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2평형이 3억2천만~3억5천만원, 35평형은 3억4천만~3억6천만원, 42평형이 4억~4억5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성내동 삼성 2단지 아파트 34평형은 4억2천만~5억원, 44평형은 5억8천만~6억8천만원이다.
◇금천구 독산동 중앙하이츠빌=33평형 단일 평형으로 20~22층 7개동, 554가구다. 오는 12월 입주 예정으로 지하철 1호선(수원선) 독산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롯데마트, 금천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거래가격은 2억1천만~2억3천만원선. 주변 한신아파트 35평형은 2억4천5백만~3억원선이다.
◇양천구 신정동 경남아너스빌=32~40평형 4개동 292가구로 6월 입주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목동역도 7분 거리에 있다. 영도초, 양명초, 목동중, 양정중고, 신목중고, 대일고, 진명여고 등의 학교와 이대목동병원, 까르푸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양천구청, 남부지원 같은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32·33평형은 3억5천만~4억원, 36·37평형은 3억6천만~4억2천만원, 40평형은 4억4천만~5억2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인근의 명지아파트 32평형은 3억6천만~4억3천만원, 목동현대 43평은 5억3천만~5억7천만원선이다.
◇양천구 목동 롯데낙천대=내년 6월 입주 예정으로 24~66평형 1,067가구의 대단지이다. 32평형이 616가구로 가장 많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을 이용할 수 있지만, 차량으로 5분 정도 걸린다. 그러나 앞으로 생길 지하철 9호선 등촌3거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서부간선도로, 공항로, 화곡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가양점, 용왕산 체육공원이 주변에 있고 까르푸, 현대백화점, 파리공원, 목동시장, 이대목동병원, 목동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32평형 분양권은 3억3천만~4억3천만원선, 47평형은 5억2천만~6억3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 목동 신시가지 2단지 30평형은 4억7천만~5억4천만원, 35평형 6억3천만~7억원선이다. 목동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보다 5천만~1억원 정도 싸다.
◇양천구 목동 금호어울림=32~49평의 중대형 371가구로 이뤄져 있다.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지만, 버스노선은 많은 편이다.
32평형 3억4천만~3억7천만원, 38평형 3억9천만~4억5천만원, 44평형 4억8천만~5억2천만원, 49평형 5억4천만~5억7천만원선이다. 인근의 대원칸타빌3단지 시세는 32평이 4억~4억3천만원, 39평이 4억3천만~4억6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입지 같아도 ‘값싼 보물’ 숨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