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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복판에 20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국내 최고의 상업 중심지인 서울 종로 1가에 대규모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르메이에르건설은 상가와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 ‘르 메이에르 종로타운’의 모델하우스를 21일 건축 현장에 연다고 18일 밝혔다. 분양은 5월3일 시작할 예정.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은 이미 뛰어난 입지 조건에다 ‘피맛골’로 유명한 전통문화거리에 위치, 공사 시작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이 세워지는 종로구 청진동 166일대 종로구청 4거리(교보문고 종로 방면)는 서울의 경제활동이 집중된 곳으로 1일 유동 인구가 20만명에 육박한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5호선 광화문역, 광화문 4거리라는 편리한 교통도 눈길을 끈다. 또 서울시의 청계천 복원이 착착 진행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은 대지면적 2,618평에 지하 7층·지상 20층으로 연건평이 2만7천7백44평에 이른다. 6~20층엔 17~76평형 주거형 오피스텔 529실이 들어선다. 주위에 시야를 바로 가로막는 높은 빌딩이 없어 조망권이 좋은 편이다.
상가는 지하 2층~지상 5층에 조성될 계획이다. 또 지하 2~3층 연건평 3,000여평에는 강북 최대의 크기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회원제 스포츠클럽이 들어선다. 르메이에르측은 이곳의 회원이 되면 서울 강남과 신촌의 르메이에르 스포츠클럽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르메이에르 로열수마트라 골프장’도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건물 주위에는 ‘르메이에르타운 공원’을 조성해 유동 인구의 접근성과 도시 공간의 쾌적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현재 2~2.5m인 피맛골길의 폭도 약 5.5m로 늘려 종로가 가진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거·업무·판매·운동시설이 복합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며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꽤 많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가치도 크다”고 말했다. 문의 (02)761-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