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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 환경친화 첨단도시
동탄은 분당과 일산에 이은 세번째 신도시로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반월리 및 태안읍 석우리 일대 2백74만여평에 12만명이 살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2001년 수도권 난개발을 막기 위해 출발한 동탄신도시는 자연과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수원~용인 이남의 첨단산업 중심의 복합도시로 만들어진다.
주택은 2007년 말까지 아파트 등 4만여가구가 들어선다. ha당 인구밀도가 133명으로 분당과 일산의 180명보다 낮다. 반석산(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도시 전역에 공원과 녹지를 만든다. 근린공원 11개, 어린이공원 6개에 간선도로변에 들어서는 완충녹지 13개까지 더하면 공원녹지 비율이 24.3%(66만4천평)나 된다.
토지공사는 동탄지구를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자연학습을 위한 생태공원을 비롯해 노작공원, 십장생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화성의 미래와 첨단산업의 이미지를 담은 디지털 멀티미디어파크에 새로운 개념의 환경과학 놀이시설을 만든다.
서울 도심에서 45㎞ 떨어져 있지만 경부고속도로, 국도 1호선, 경부선 철도 및 지방도로로 이어져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서울까지 출퇴근할 수 있도록 양재~동탄에 고속화도로가 뚫리고 과천~의왕~고색~동탄을 잇는 광역도로망을 새로 닦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