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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송파 재건축아파트 11.79% 급등
지난 1.4분기 서울지역 아파트 중 송파구 재건축아파트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금융 포털 유니에셋(www.UniAsset.com)이 올 1분기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7.50% 오른 반면 일반아파트 가격은 0.73% 오르는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을 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11.7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강동구와 강남구가 각각 6.48%, 4.70%의 변동률로 2, 3위를 차지하는 등 강남권이 강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일반아파트의 경우, 용산구와 광진구가 각각 2.90%, 2.89% 올라 상승률 1, 2위를 나타냈으며 그 다음은 중구(1.84%), 성북구(1.58%), 성동구(1.43%)등의 순이어서 재건축과 달리 비강남권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는 6.48% 오른 반면 일반아파트는 0.25%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경기도 역시 일반아파트 가격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재건축아파트는 1.71% 오른것으로 집계됐으며 과천지역 재건축아파트는 8.79%나 오른 것으로 나타나 서울과 마찬가지로 재건축이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