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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892  
    시티파크 군불에 주거용 오피스텔 온기 도네
투자 분위기 확 살아나 발길 북적
청약률 호조…업체들 분양 서둘러


주거용 오피스텔 청약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손님의 발길이 끊겼던 모델하우스가 북적거리면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이 잘 팔린다. 업체들도 분양 일정을 앞당긴다. 이달 들어 생긴 변화다. 전문가들은 서울 용산 시티파크 청약 열기 이후에 생긴 뒷바람이 거세다고 전한다.'아랫목이 데워지면 윗목도 따뜻해진다'는 '군불 효과'가 오피스텔 시장에 생긴 것이다.

한라건설 배영한 상무는 "투기과열지구에선 일반.주상복합아파트 전매가 막혀 투자 차원의 청약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매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군불 효과 톡톡히=SK건설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경성방직 공장 터에서 내놓은 SK리더스뷰 206실(41~53평형)은 평균 8.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SK건설 관계자는 "강남권 등에 비해 선호되는 곳이 아닌 데도 분양이 잘 된 것은 시티파크 청약 이후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계룡건설이 지난달 말 경기도 부천 중동 신도시에서 분양한 30~40평형대 주거용 오피스텔 322실도 예상을 뒤엎고 100% 계약했다. 회사 관계자는 "입지 여건이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투자 분위기가 확산한 덕을 봤다"고 말했다.

역시 부천 중동에서 19일부터 청약하는 두산위브 더스테이트 오피스텔(1750실)에도 손님이 몰리고 있다. 분양업체인 더피앤디네트워크의 이원열 대표는 "지난 1일 건축허가를 얻은 이후 확보한 예약자만 2000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LG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서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인계자이(27~34평형 234실)는 지난달 22일까지 계약률이 73%를 보인 뒤 하루에 한 건도 팔리지 않다가 지난 8일 하루 동안에만 12실이 계약됐다.

분양사무소 하태선 소장은 "분양 초기엔 시티파크 청약열기에 밀려 계약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시티파크 덕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틈에 팔자=분양을 서두르거나 미분양을 다시 내놓는 경우가 많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오피스텔용 부지를 확보했으나 청약 경기가 나빠 사업을 미뤘다.

그러나 롯데는 최근의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이 살아났다고 보고 118실을 이달 중 서둘러 분양키로 했다.

애초 계획한 상품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바꿔 내놓기도 한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동아문화센터 터 3700여평에 사무용 빌딩을 짓기로 했으나 주거용 오피스텔 580여실로 바꾸고 분양시기도 다음달 말로 당기기로 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1031가구(실)의 주상복합.오피스텔 타운을 짓는 성원건설은 지난해 내놨던 주거용 오피스텔의 미분양분에 대해 재분양에 나섰다.

한상현 팀장은 "지난해와 달리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며 "물건을 꼼꼼히 살피기보다 계약금을 들고 와 찍어두기 식으로 계약한다"고 전했다. 원현수 코오롱건설 상무는 "시티파크 열기 이후 일부 살아난 투자심리가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으나 반짝 경기로 보이므로 무리하게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황성근 기자
자료발췌 : 중앙일보
등록일 : 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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