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입니다. 본 정보에 대해서 (주)부동산게이트는 기재된 내용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정보는 (주)부동산게이트의 동의없이 재 배포할 수 없습니다. 관련없는 내용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조회 : 4492
역대 선거효과 부동산 시장엔 영향 미미
10ㆍ29대책의 영향으로 분양시장이 위축되면서 주택공급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2월 주택공급량은 3만9000가구로 전년 동기 6만3000가구의 62%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2월 주택공급량은 2만4800가구로 1월 1만4000가구에 비해 73% 증가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택공급량은 서울ㆍ수도권이 8300가구, 지방이 1만6500가구를 차지했다.
2월 주택공급량 가운데 눈에 띄는 곳은 충청권으로 지방에서 공급된 물량의 절반을 훨씬 넘는 1만가구가 공급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5배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고속철도 개통과 신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충청권에 주택공급이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건교부는 올해 주택공급 목표치인 52만가구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택지와 민간택지 확보가 용이하도록 제도개선책을 마련중이다.
역대 선거효과 부동산 시장엔 영향 미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