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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시티파크 인터넷도 석권…지난주 검색 1위
“시티파크, 전세계 인터넷도 석권.”
서울 용산 시티파크의 열기가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그대로 입증돼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현재 국내 인터넷 홈페이지 순위 사이트인 랭키닷컴(www.rankey.com)에는 시티파크 홈페이지(www.ctpark.co.kr)가 최근 한 주간 아파트 분양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현대아파트, 삼성래미안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 홈페이지를 모두 제친 결과다.
특히 이같은 순위는 건설사 브랜드 홈페이지가 아닌 단일 분양 품목의 홈페이지로는 거의 유일한 순위다.
지난 12주간의 순위를 합친 집계에서도 4위에 랭크돼 있다.
현재 시티파크는 랭키닷컴에 등록된 전체 6만여 홈페이지 중 269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 물론 홈페이지가 아닌 검색어 부문에서는 일찌감치 각 포털사이트의 상위권에 등록된 지 오래다.
랭키닷컴 관계자는 “시티파크 홈페이지는 지난 청약신청일을 전후해 단숨에 1위로 등극한 이래 좀처럼 순위가 내려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티파크 접속 순위는 해외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시티파크 당첨자 발표가 있던 지난달 30일, 전 세계 홈페이지의 접속 순위를 매기는 미(美) ‘알렉사(www.alexa.com)’사의 집계에서 시티파크는 1521위를 기록했다. 지난 한 주간의 집계순위도 5855위에 달한다. 전 세계 인터넷 사이트 숫자가 헤아리기도 힘들 정도라는 현실을 감안하면 믿기 힘든 결과다.
실제 시티파크 청약열기가 고조되면서 청약신청일인 지난달 23일에는 인터넷 신청이 폭주해 청약접수처인 한미은행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한편 청약경쟁률 328대 1, 청약증거금 약 7조원 등 청약사상 최대의 청약 광풍을 불러일으킨 시티파크는 35층이상 로열층의 프리미엄 호가가 4억2000만원에 육박하는 등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