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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서울서 대형평형 공급
신림7동서 315가구
대한주택공사의 중대형 아파트가 오랜만에 서울에서 공급된다.
주공은 서울 관악구 신림7동 신림1재개발지구에서 총 3322가구(임대 512, 분양 2810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분양분 315가구 중 291가구는 국민주택 규모인 25.7평(85㎡) 이상이다.
주공 관계자는 "주공 공급 물량은 상대적으로 민간업체 분양가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25.7평 이상 실수요층의 내집마련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림1재개발단지는 관악산 자락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렸으며 아파트 주변을 벚꽃거리로 조성하고 인조암반을 설치하는 등 환경친화형 단지로 꾸민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이 인접해 있고 지구와 접한 산복도로(폭 20m)는 시흥대로와 연결돼 서울도심이나 서울근교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분양가격은 24평 1억7700만원, 30평 1억9900만원, 44평 3억7500만원이며 23~31평형은 가구당 3000만~4000만원까지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된다. 오는 8일 서울 및 수도권 거주 1, 2순위자 신청을 받으며 입주는 2006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