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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국민임대주택
올해 서울 도심에 영세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31일 서울 등 대도시 도심에서 단칸방 등에 거주하는 영세민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매입해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다가구·다세대 국민임대주택은 총 500가구(80∼120동) 규모로 대부분 서울·수도권에서 공급된다.
입주 대상자는 소득1분위(월소득 60만∼70만원)에 해당하는 서민층 가운데 지자체가 선발토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건교부는 장기공공임대주택 150만가구 건설의 일환으로 올해는 재정 7400억원,주택기금 2조2000억원을 지원해 국민임대주택 10만가구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분양원가 공개와 관련,강동석 건교부 장관은 이날 국건설산업비전포럼 주최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조찬 토론회에서 “최근 분양원가 공개가 정당 공약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고려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히 검토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