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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개통 용산이 최대 수혜"
설문자 51% 응답
고속철도 개통 후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선호도는 더욱 심화될 것이며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용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15~28일 전국 만 20세 이상 회원 2015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전망 등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6%가 용산을 가장 발전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았다. 용산은 서울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는 점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경기도 천안 아산(26.4%), 광명(16.2%), 대전(4.2%) 등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혔다.
고속철도 개통 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선호도 차이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45.8%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투자열기 확산에 따른 부동산시장 과열(23.4%)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힌 반면 지방 부동산시장 활성화(24.6%),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억제(6.2%) 등 긍정적인 대답도 나왔다.
고속철도 개통지역 투자 상품으로는 아파트(40.4%), 분양권(15.9%), 토지(15.7%), 주상복합ㆍ오피스텔(15.5%), 상가(12.5%) 등의 순으로 나타나 아파트가 여전히 투자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