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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불구 서울 매매가 지속상승
지난주 대통령 탄핵으로 정국이 술렁였으나 수도권 아파트시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탄핵 정국에다 경기침체로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었으나 금융시장이 안정을 회복하면서 아파트시장도 정상을 되찾았다. 다만, 이사철이 끝나면서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1주일전보다 둔화됐다.
◆매매=부동산뱅크 조사 결과,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평균 0.2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설 이후 오름세가지속되고 있으며, 상승폭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송 파 구 (1.28%) 동 작 구(0.70%) 용산구(0.40%) 등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강동구는0.05% 떨어졌다.
송파구는 잠실 주공5단지가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35ㆍ36평형은 각각 2000만원,3500만원씩 올랐다. 동작구는신대방동 주상복합 아파트 가격이 2500만~4000만원가량상승했다. 반면, 강동구는 소폭하락한 선에서 매물이 나오고있다.
경기도는 하남(0.97%) 의왕(0.33%) 성남(0.18%) 등의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신도시는 0.04%로 거의 차이가 없으며, 각종 호재로 신도시상승세를 이끌었던 분당은0.05%로 소강 상태를 보였다.
평촌이 0.08%로 가장 많이 올랐다.
◆전세=뒤늦게 전세 매물을 구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번주도 전세값이 올라 두 달째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상승폭은 전주에 비해 절반에 불과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 서 울 의 전 세 변 동 률 은0.04%로 1주일 전과 같았으나,신도시는 0.43%에서 0.28%로,수도권은 0.10%에서 0.05%로각각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은 전세 수요가 줄어들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강남구는 지난 2월 중순 이후 연속 4주간 전세값이 떨어졌다. 종로구(-0.57%) 금천구(-0.26%) 등은 타 지역에 비해하락폭이 컸던 반면, 성북구(0.45%) 영등포구(0.38%) 등은강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이 0.6%로 가장 크게 올랐고,산본(0.16%) 평촌(0.05%) 순의변동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