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입니다. 본 정보에 대해서 (주)부동산게이트는 기재된 내용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정보는 (주)부동산게이트의 동의없이 재 배포할 수 없습니다. 관련없는 내용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조회 : 4638
서대문구 투기지역 지정
서울 서대문구가 16일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이날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주택투기지역 지정기준을 충족한 서울 서대문구와 종로구 중 서대문구를 19일부터 지정하고 종로구는 집값변동 추이를 좀더 지켜보기로 했다.
위원회는 서대문구가 독립문 주변 등 주거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말 0.4%에서 1월 0.6%, 2월 0.7% 등으로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남가좌동의 뉴타운 지정 개발사업으로 향후 집값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종로구는 올들어 집값이 상승하고 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집값이 하락해 향후 추이를 지켜본다는 판단이다. 투기지역 지정효력은 19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