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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주택투기지역 지정
정부는 16일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 서대문구를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투기지역은 전국적으로 55곳, 서울은 14곳으로 늘었다.
김문수 재산세제과장은 “독립문 주변을 중심으로 집값이 계속 오른 데다 남가좌동 뉴타운지정 등 개발사업으로 향후 집값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지정이유를 설명했다.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과세돼 비투기지역에 비해 세부담이 1.5~2배가량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