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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식―투자 노하우 7대 격언] “발품 팔면 이득” 실물확인 필수
부동산 투자에 나설 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부동산 격언’이다.
부동산 격언은 수많은 투자자들의 경험이 집적된 투자 노하우의 결정체인 셈이다. 알아두면 ‘돈’되는 부동산격언 7가지를 소개한다.
1.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발끝과 상투를 피해 오르는 중간에 사서, 내리는 중간에 팔라는 뜻이다. 안정적인 수익을 담보할 수 있는 일반적인 매매시점을 알려주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위험부담이 큰 투기성 투자는 자제하라는 의미다.
2. 남이 팔 때 사고 남이 살 때 팔아라=‘밀짚모자는 겨울에 산다’거나 ‘가장 비관적일 때가 매수적기’라는 증시격언과도 일맥 상통한다. 남들과 같이 사고, 남들과 같이 파는 것은 남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다.
3. 부동산 투자에서는 부동(不動)이 최대의 적이다=부동산을 매입하고 오랫동안 방치해 두는 어리석음을 지적한 속담이다. 부동산도 흐름이 있으므로, 가격이 오를 때 처분하고 보다 유망한 부동산에 재투자해 꾸준히 자산 증식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미다.
4. 아내와 집은 손볼수록 고와진다=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관리하면 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는 뜻이다. 건물의 경우 유지보수를 철저히 해 내용연수를 늘리고, 건물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함으로써 감가상각에 따른 건물 가치하락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5. 부동산은 ‘발’로 사라=현장 답사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직접 발품을 팔아 실물을 눈으로 확인한 뒤 매입해야 한다. 서류만으로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거나, 대리인을 통할 경우 낭패볼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격언이다.
6. 정책에 맞서지 마라=부동산은 정부 정책이 가장 큰 변수다. 따라서 부동산 정책을 거스르는 투자는 가급적 삼가라는 뜻이다. 굳이 정책에 맞서 무모하게 투자하기 보다는 인내를 갖고 때를 기다리는게 현명하다는 것. 소나기는 피하고 볼 일이다.
7. 가난한 자가 부자가 되는 길이 부동산이다=부동산 가격은 장기적으로 볼 때 필연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으므로 돈을 벌고자 할 때는 부동산에 투자하라는 격언이다. 유사 격언으로 ‘돈이 생기면 땅에다 묻어두고 그 다음 사람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는데 부동산 투자에 빨리 눈떠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