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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886  
    [‘탄핵 정국’부동산시장 점검-서울·수도권 분위기] “문의전화조차 없어 썰렁”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안이 가결된 지난 12일 오후부터 지금까지 전화 한 통 없습니다. 마치 전화기가 고장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예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금성공인 관계자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후 지난 주말의 부동산 중개업소 분위기를 이같이 설명했다.

14일 대치·역삼·도곡동 등 강남권 아파트시장은 거래문의가 단절된 가운데 거래가 실종됐다. 최근 강남지역 거래를 주도했던 도곡동 도곡주공 1차 조합원 분양권과 현재 이주중인 도곡주공 2차 재건축단지의 경우 탄핵안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하루에 5∼6건 정도의 매수문의가 이어졌으나 지금은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는 게 현지 부동산업소의 전언이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후 서울과 수도권 및 충청권 일대 부동산시장을 긴급점검해 본다.


■서울·수도권지역

서울 강남권의 경우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고조됐던 개포동 LG자이나 역삼동 현대 아이파크 등 신규 분양권에 대한 매수문의가 썰물이 빠져나간 듯 중단된 상태다.

거래가 한산했던 기존아파트의 경우는 더욱 심하다. 특히 우성, 선경, 미도 등 대치동 ‘빅3’단지의 경우 탄핵안 가결로 인한 거래위축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지 석사공인 관계자는 “탄핵과 무관하게 원래 거래가 잠잠한 편이어서 커다란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으나 장기화된다면 악재가 심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탄핵 쇼크가 아직까지는 강남지역 아파트 매매가에 큰 영향으로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침체국면이 장기화되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현도컨설팅 임달호 대표는 “그동안 강남권은 중대형 분양권과 사업승인이 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매수 및 거래가 살아나는 분위기였으나, 탄핵 쇼크로 인해 순식간에 얼어붙고 있다”며 “매입을 결정했던 수요자들도 계약 시점을 늦추려는 사례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반면 송파?^강동 및 목동권 등 실수요자들 위주의 거래가 대부분인 지역은 당장 시세 변화나 거래에 영향을 주지 않고는 있다. 다만 정치적 불안이 경제불안으로 이어져 부동산시장 침체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강동구 둔촌주공 인근 선경공인 박노장 사장은 “급매물이 나오거나 매수세가 증가하는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며 “부동산 대책이 나온 것도 아닌데 별다는 영향이 있겠느냐”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급매물 등장으로 이어질 수 있고,이를 틈탄 급매물 사냥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개포동 단비공인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반감을 갖고 있던 일부 대기수요자들이 탄핵안 가결 이후 정책노선 변화를 기대하고 향후 전망을 묻는 전화가 이어졌다”며 “만약 가격이 빠질 경우 뜻밖의 매수세력이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분양시장도 직격탄을 맞은 건 사실이다. 경기 오산시 국철 병점역 인근 대표공인 박창수 사장은 “현재로서는 지켜보자는 반응이 우세하지만 동탄신도시 분양에는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적정 분양가를 놓고 화성시청, 토지공사,시민단체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시범단지 분양업체와 이 지역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벌이고 있는 업체들은 최근 정국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화성시 태안읍에서 약 300가구의 아파트 분양을 준비중인 W건설 박영수 부장은 “건설 자재비 인상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힘든 상황에서 탄핵정국의 혼란까지 겹쳐 공기 지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분양대행업체인 HR컨설팅 이형균 사장은 “경제 불안감 고조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이로 인해 금융자산보다는 실물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부동산 투기붐이 재연될 소지도 있다”며 “당장 5월로 목표했던 시범단지 분양시기를 재조정하는 것도 검토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건설부동산부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4-03-15
울트라건설 주택사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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