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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계약자 행정소송 내기로
경기 고양 풍동, 용인 동백, 부천 소사, 인천 삼산 등 4개 지구의 주공아파트 계약자들은 다음주 대한주택공사를 상대로 정보공개거부 취소처분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내기로 했다.
이들은 11일 “주택공사에 여러 차례 분양원가 내역을 공개하고 분양가를 인하하라고 요구했으나 번번이 거절당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풍동 주공 그린빌 계약자대표회의 민왕기 위원장은 “주택공사가 계약자들의 요구를 무시해 집단 행정소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분양원가를 자체 산출한 결과 주택공사는 분양가의 약 48%(3단지, 33평형 기준)를 차익으로 남기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