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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전국서 올 5074가구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9일 올해 전국8개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에서5074가구를 분양 또는 임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 3188가구, 공공임대 1571가구, 국민임대315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 광역시 공급물량이 3924가구를 차지해 도시영세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중ㆍ소형아파트 청약저축 가입자의 내집마련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급물량은 △10월에 분양되는부천 오정지구 공공분양 1113가구, 공공임대 550가구 △11월로예정된 청주 신영지구 공공분양289가구, 공공임대 228가구 △4월공급되는 대전 신흥지구 공공분양382가구, 공공임대 339가구 △11월로 예정된 대전 인동지구 공공분양 359가구, 공공임대 454가구등이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는 도시의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을 정비해 공급하는 특성상 대부분의 단지가 주요 도심지역에 위치해 교통망이 잘 정비돼 있고 주변에 공용청사,병원 등 공공시설 등이 입지해 있다.
주공 전국서 올 5074가구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