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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728  
    아파트가 63빌딩보다 키가 크네!
‘키다리’ 주상복합 나와 최고층 건물 순위 바뀌어

서울아파트 평균 16층… 90년보다 11m이상 높아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아파트 평균 높이가 90년대 초 11.25층에서 최근 16층으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주상복합아파트는 국내 최고층 업무용 건물인 여의동 ‘63빌딩’보다 더 높이 치솟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 조사 결과, 서울 아파트 평균 층수는 90년 초 11.25층에서 95년 초 12.66층, 2000년 초 15.01층, 3월 현재 15.72층으로 높아졌다. 현재 지역별 아파트 층수는 5대 신도시가 21.35층으로 가장 높고 경기(신도시 제외)가 15.88층, 서울 15.72층, 인천 13.61층 등이다.

아파트 평균 층고를 2.6m로 계산할 경우, 90년 초에는 29.25m였으나 3월 현재 평균 41.5m로 11m 이상 높아진 셈이다. ◆국내 초고층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현재 최고층 건물은 주상복합 아파트. 작년 6월 말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1차는 69층으로, 최고층 업무용 빌딩인 여의도 63빌딩보다도 높다. 다음달 입주하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는 69층으로, 층수는 같지만 건물 높이는 259m로 목동 하이페리온(252m)에 비해 높아 국내 최고층 아파트 순위가 바뀐다.

현재 상암동에 추진되고 있는 130층짜리 초고층 업무용 빌딩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주상복합아파트가 최고층 건물의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밖에 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로는 2002년 10월 입주한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66층), 2006년 11월 입주 예정인 자양동 더샵스타시티(58층) 등이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더샵 센텀파크(51층)가 가장 높다.


◆새로운 주거양식인가=타워팰리스가 입주하기 전까지만 해도 초고층 아파트는 “지기(地氣)가 닫지 않아 건강에 좋지 않다” “바람만 불어도 건물이 흔들린다”“주차장을 나오는 데만 한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초고층 아파트의 대표 격인 타워팰리스가 강남권의 대표적인 아파트로 자리잡으면서 부정적인 인식은 많이 희석된 상태. 특히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 수영장·헬스클럽·피트니스센터와 같은 편의시설을 갖춘 데다 상업지역에 위치, 쇼핑 등 ‘원스톱 리빙’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는 통풍이나 쾌적성 측면에서 일반아파트에 떨어지지만 편의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닥터아파트’ 김광석 팀장은 “정전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될 수 있는 등 초고층 주거용 건물에는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도 많다”며 “초고층 건물이 일반적인 주거형태로 자리잡을기까지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고층이 대안인가=일부에서는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에서는 초고층 아파트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건교부 강동석 장관은 “강남권에 초고층 아파트를 대거 지을 경우, 주택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국경제연구원 좌승희 원장도 “강남에 타워팰리스 같은 초고층 아파트를 100개쯤 지으면 강남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우선 초고층 아파트는 철골조로 지어야 하는 데다 시공이 까다로워 분양가가 일반아파트에 비해 1.5~2배 정도 높아 분양가 인상을 부추길 수 있다. 또 초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조망권은 뛰어나지만 주변 전망을 가리는 데다 일반 아파트 단지와 조화를 이루지 못해 흉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차학봉기자 hbcha@chosun.com )
자료발췌 : 조선일보
등록일 : 200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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