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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주택 33만가구 공급
올해 중견 주택업체들은 전국에서 33만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9만여가구가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54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올해 주택공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716개사가 총 33만75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 물량(22만6583가구)보다 49%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7만여가구)이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부산 2만3034가구 ▲대구 1만7908가구▲대전 9454가구 ▲충남 3만8183가구 ▲경남 2만3683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분양주택은 31만가구, 임대주택은 8567가구이다.
올 주택 33만가구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