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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빈 사무실이 늘어난다
서울시내에 빈 사무실이 늘고 있다.

내수경기의 장기침체와 금융기관의 구조조정, IT(정보기술)산업의 회복 지연 등이 맞물리면서 서울시내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은 갈수록 높아지는 반면 임대료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5일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에 따르면 올들어서 사무실 임대시장의 불황이더욱 심해지면서 이달들어 강북 도심과 강남 오피스빌딩 밀집지역의 공실률은 한층높아진 상태이다.

강북 도심인 중구의 경우 이달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3.4%로 지난 2001년 1.4분기 이후 최고 수준의 공실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1천평 이상 대형 공실이 발생한 빌딩도 7곳에 달한다.

시청역 인근 대한화재빌딩은 1천140평, 삼성화재빌딩은 2천평의 공실이 발생한상태이며 두 빌딩 모두 경영난을 겪는 카드사들이 한꺼번에 사무실을 비우면서 대규모 공실이 발생했다.

을지로 웅진부동산의 최병일 대표는 "일단 공실이 발생하면 이를 채워줄 신규수요가 생기지 않는다"며 "업종을 가리지 않고 임대수요가 없어 올들어 경기침체가더욱 심해진 것을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시청과 광화문, 종로 일대의 오피스빌딩에는 대부분 '임대'라는 대형 플랭카드가 붙어있고 임대료도 얼마든지 협상이 가능해 사무실 임대시장의 불황을 실감케 하고 있다.

강남역 주변과 뱅뱅사거리, 교보타워사거리 등 강남지역 오피스빌딩도 사정은마찬가지다.

현재 강남대로변 대형빌딩의 공실률은 3%로 두달전보다 1%포인트 가까이 높아졌으며 테헤란로의 스타타워, 미래와사람빌딩, 한솔빌딩, 로담코빌딩 등도 모두 1천평이상의 공실을 안고 있다.

10층 이하 중소형빌딩의 불황은 더욱 심해 강남대로변 중소형빌딩의 공실률은지난해말 4.4%에서 지금은 무려 6.9%로 높아졌으며 테헤란로변 중소형빌딩은 공실률이 7%를 넘어섰다.

강남 동우공인의 이강욱 대표는 "IT경기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벤처기업의 '탈(脫) 테헤란로' 현상이 계속 이어지는데다 부동산 개발업체나 컨설팅업체마저 불황을겪으면서 강남 임대수요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 관계자는 "지난해초부터 시작된 사무실 임대시장의침체가 올들어 더욱 심해진 것으로 여겨진다"며 "결국 내수경기 회복만이 임대시장의 침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
자료발췌 : 한국경제
등록일 : 20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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