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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798  
    잠실, 2만5천가구 단지로 변신중
저밀도 주공아파트들, 재건축 사업은 순항
내달 1단지 5390가구도 사업승인 예상
4단지 일반분양가 평당 1800만원 될듯

서울 시내 저밀도 지구 중 최대 규모인 잠실지구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잠실 지구는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지역 5개 저밀도 지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저층 단지인 주공1~4단지와 시영 아파트 재건축 물량만도 약 2만5000 가구에 달한다.
이미 대부분 단지가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간 가운데 다음달엔 주공1단지까지 사업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여, 이 지역 재건축 사업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다음달이면 저층 단지 사업 승인 끝나=그동안 잠실 지구 저층 재건축 단지 중 유일하게 사업 승인을 받지 못했던 주공1단지 5390가구가 다음달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가 최근 재건축 시기 조정위원회를 열어 1단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시기조정위원회의 심의 없이, 송파구청장이 재건축 사업 허가를 내줄 수 있도록 결정했기 때문. 서울시는 그동안 대단지 동시 이주에 따른 전세난 등을 막기 위해 지구 내 재건축 단지별로 사업 승인 시기를 조절해왔다.

송파구청은 이에 따라 심사를 거쳐 늦어도 다음달 안에는 재건축 최종 허가를 내줄 것으로 알려졌다. 잠실동 럭키공인 민준홍 사장은 “서울시 결정으로 최근 1단지 아파트 호가가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고 말했다.

다른 단지들은 이미 사업승인을 받아 주민 이주나 철거가 진행 중이다. 주공2단지(4450가구)는 이주 중에 있으며, 3단지(3280가구)는 이주가 끝나고 철거 단계로 접어들었다. 잠실 지구 중에서 가장 사업이 빠른 주공4단지(2130가구)는 철거를 끝내고 최근 건축 공사를 시작했다. 잠실 시영(6000가구)은 현재 80%대의 이주율을 보이고 있다.

◆2만5000가구 매머드급 단지로 탈바꿈=잠실지구 재건축 사업으로 저층 단지들은 기존 2만1000여가구에서 약 2만5000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잠실지구는 강남구와 잇닿아 있는 데다 한강과 석촌호수 조망이 가능해 그동안에도 실수요자·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백화점·놀이시설 등 편의시설은 물론 지하철 2호선(성내·잠실·신천·종합운동장역)과 8호선(잠실·몽촌토성역)을 끼고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롯데캐슬골드·갤러리아팰리스 등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신축 중이고, 주공5단지·진주아파트 등 한강변 고층단지도 재건축 추진 중인 것을 감안하면 잠실은 강남에 필적하는 고급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런 개발 기대감은 대부분 시세에 반영돼 있는 실정이다. 다음달 3차 동시분양에 나올 주공4단지의 일반 분양가는 평당 1800만원 가까이 될 전망이다.

또 기존 조합원 아파트를 구입하더라도 추가부담금과 금융비용을 감안한다면, 결국 새 아파트(기준층 기준)를 한 평당 1700만~1900만원에 분양받는 꼴이 될 것으로 일선 중개업소들은 추정한다. 도우산업개발 손상준 사장은 “실수요자라면 모를까, 거래 비용 등을 감안할 때 투자해서 차익을 남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재건축 단지 가운데는 4단지가 다음달 26·34평형 54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3단지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416가구를 상반기 중 일반 공급할 계획. 2단지는 연말쯤으로 예정하고 있는 일반 분양분이 1000가구를 넘어 올해 서울 최대의 재건축 사업지로 꼽히고 있다.

(탁상훈기자 if@chosun.com )
자료발췌 : 조선일보
등록일 : 2004-02-25
땅투자, 빗장 풀렸지만 곳곳에 덫
'뭉쳐서 재건축'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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