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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오피스 공실률 하락세
강남지역 오피스 공실률이 올들어 하락한 것으로나타났다.
16일 부동산투자자문업체 알투코리아에 따르면 2월초 현재 테헤란로에 위치한오피스 빌딩 111개동의 공실률은 3.0%로 작년 4분기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테헤란로 주변 빌딩 공실률은 작년 1분기 3.6%, 2분기 3.2%, 3분기 3.4%, 4분기3.3% 등을 각각 기록했다.
규모별로 보면 대형오피스(10층 이상 또는 연면적 1만㎡이상)의 공실률은 작년4분기 3.3%에서 올 2월 3.0%로 0.3%포인트 하락한 반면, 중소형 오피스는 4.5%에서7.2%로 2.7%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이 지역 대형오피스 평당 임대료는 전세의 경우 447만원, 월세의 경우 보증금 62만원에 월세 6만1천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형오피스는 전세계약시 334만원, 월세계약시 보증금 50만원에 월세 4만9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지역 오피스 공실률 하락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