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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통계 더 정확해진다
1백가구이상 정보구축
국민은행이 전국 100가구 이상의아파트가격 정보망을 구축함에 따라 시세파악이 보다 정확해지게 됐다. 또 주택 가격을 이중으로 검증,정확한 시세를 알 수 있으며 시세분석시스템을 통해 전세가격 비율이나 지역별 주택가격 특성 등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국민은행은 그 동안 외주업체가조사한 가격을 시세분석 자료로 활용해 왔으나 총 1만1000여개 단지,3만1000평형의 주택 가격을 직접조사한 정보를 10일부터 인터넷을통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국민은행은 또 1만3000여개의중개업소를 통해 실거래가격을 중복 검증해 시세를 파악하고 7500여개 모니터를 활용해 수시로 거래 가격을 조사, 가격 변화를 조기에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개의 아파트 단지에 2개 이상 중개업소 정보를 활용해 가격 정확도를높였다.
가격정보 외에 지역별 아파트 평당 시세, 전세비율, 평형별 가격 동향을 비롯해 매물정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개월 단위로 모든 매물을 재검색, 사이트에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기관이나 민간 닷컴회사별로 부정확한 시세정보를제공해 주택거래에 부작용을 일으켜 정책에도 혼선을 빚어왔다.
국민은행측은 이번 시세정보체계의 확대 개편으로 지방권까지 가격 분석이 가능해져 앞으로 지역별정보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