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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644  
    “리츠, 운용만큼 청산도 중요”
“부동산시장이 안정되거나 불황일 때는 리츠 같은 간접투자상품에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츠 전문가인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팀 안홍빈 차장은 “부동산 직접투자는 세제 강화로 양도 차익이 생기더라도 세금으로 많이 환수되기 때문에 실제 손에 쥐는 것은 적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리츠는 주식형태로 거래가 가능해 환금성도 높고 법인세·취득세·등록세 등도 100% 감면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안차장은 “리츠상품은 주로 부동산 임대료를 재원으로 배당하기 때문에 시세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을 직접투자할 때는 투자자가 수익성 있는 부동산 물색, 물건 매매계약, 임차인 물색 및 임대차 계약, 세무신고 등의 절차를 챙겨야 하지만 리츠 투자에는 이런 과정도 필요없다.


그는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들은 설립 초기에 예상한 10% 안팎의 배당수익률을 내고 있다”며 “각종 위험성을 제거하고 전문가에 의해 투명하게 운용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소액투자자에게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올해는 신탁형 펀드, 모기지론 등 부동산 금융상품 및 제도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은행·증권·투신 등도 적극 참여할 전망이다. 특히 집값의 30%만 있으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모기지 제도가 도입되면 모기지 채권에만 주로 투자하는 리츠나 펀드가 많이 생겨 간접투자 상품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안차장은 “리츠는 운용과정만큼 청산계획도 중요하다”면서 “존속기한이 끝나는 시점에 투자한 부동산이 순조롭게 매각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동산 구입 당시보다 낮은 값으로 팔아야 하는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임차인 등에게 매각선택권(풋백옵션)을 설정했는지, 매각선택권 불이행시 리츠편입 부동산과 임차인 등의 소유 부동산을 일괄매각할 수 있는 권리 등이 확보돼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츠의 자산운용회사(AMC)가 믿을 만한 회사인지, 발기인으로 어떤 회사가 참여했는지, 부동산을 적절한 값에 사들였는지 등도 챙겨봐야 할 요소다.


안차장은 “우리나라 부동산개발은 투명성 미확보 등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각종 부동산 금융상품이 활성화하면 이 같은 문제도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도 형성할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재현기자 parkjh@kyunghyang.com〉

자료발췌 : 경향신문
등록일 : 200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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